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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상 최초의 원·하청노동자 총투표

7월 17일 현대중공업에서는 원·하청노동자가 같은 투표소에서 사상 최초의 총투표를 진행했다. 작년 7월 원하청이 하나의 노조로 결집하는 1사1노조를 완성한 이후 1년 만에 총투표까지 이뤄 냈다. 특히, 조합원·비조합원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내하청노동자를 대상으로 치른 총투표에 하청노동자 2천2백여 명이 참여하며 의사를 표명했고,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은 2002년 해고자청산총회 무효투표를 73.86%(투표자 대비, 5,254명) 찬성으로 압도적으로 가결시켰다. 처음 해보는 하청노동자의 총투표 역사상… Continue reading 현대중공업, 사상 최초의 원·하청노동자 총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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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총궐기 성사시킨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두 달 만에 다시 모인 하청노동자 5월 16일 2차 총궐기 이후 두 달 만인 7월 17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다시 모였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지난 1, 2차 총궐기는 원청인 대우조선이 약속한 성과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사됐다. 대중적 힘을 보여주며 성과금을 받아낸 후 성사된 3차 총궐기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가장 절실한 8대 요구(임금인상, 상여금 원상회복, 퇴직금… Continue reading 3차 총궐기 성사시킨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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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투쟁 시동 거는 철도 비정규직

KTX승무, 고객센터, 역무, 매표, 주차관리, 전기, 건축 등을 담당하는 철도비정규직 노동자들이 8,9월 공동투쟁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이 노동자들을 포괄하는 철도노조 소속 자회사 지부들이 2019년 하반기 공동투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총력 투쟁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모두 철도를 운행하는 데 필수적인 상시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도 이들은 김대중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 때까지 줄기차게 이어져온 공공부문… Continue reading 공동투쟁 시동 거는 철도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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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에 파업에 나서는 집배원노동자들

* 1년 37억 통의 우편물 배달, 연간 총 1억8,500㎞ 이동(지구 4,000바퀴를 도는 거리) * 집배원 1인당 3천~4천 세대 담당, 1인당 하루 평균 1천200건의 우편물 처리, 일반우편물 한 건당 배달소요 표준시간 2초 * 연간 2,745시간 노동(노동자 평균 2,052시간, 1년에 87일을 더 일하는 것), 하루 평균 11시간의 노동, 휴게시간 34.9분, 주6일 근무 * 지난 10년간 175명 사망,… Continue reading 61년 만에 파업에 나서는 집배원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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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자의 승리를 위해

현대중공업을 물적분할하는 주주총회가 사측의 꼼수로 끝났지만 노동자들의 투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6월 14일엔 장장 18km에 이르는 울산시청까지 3천여 명의 노동자가 행진했다. 20일에도 역시 3천여 명의 노동자가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원·하청 공동집회를 열었다. 물론,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이 정도고 현장 안에서는 현장순회, 물류차단 등 거침없는 파업전술들도 지속되고 있다. 우호적 여론 5월 31일 현대중공업의 주주총회 이후에도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Continue reading 현대중공업 노동자의 승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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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 하나로! 철도노동자도 하나로!

6월 28일 ‘철도하나로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4월 10일 출범한 철도하나로 운동본부는 그동안 코레일과 SRT(수서발 KTX)의 통합,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의 상하 통합 등을 주장하며 실천해 왔다. 왜 철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가? 철도하나로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2018년 12월 8일, 강릉선 KTX가 아찔하게 탈선해 16명이 다쳤는데, 이것은 철도 운영(코레일)과 선로 시설관리(철도시설공단) 업무가 분리돼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열차와 선로는… Continue reading 철도도 하나로! 철도노동자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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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사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판승 ― 검찰의 불법파견 불기소를 투쟁으로 뒤집다

2017년 8월, 노동부가 아사히글라스의 불법파견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아사히비정규직지회가 고소한 지 2년 2개월 만이었다. 노동부는 ‘아사히 비정규직 노동자 178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도 내렸다. 그러나 사건을 송치받은 담당검사는 3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불법파견을 밝히기 위한 어떠한 추가수사도 진행하지 않은 채 노동부의 기소의견을 간단하게 불기소로 뒤집었다. 노동부가 조사한 5천 페이지 자료는 쓸모없는 휴지조각이 되었다. 물러설 수… Continue reading [투고] 아사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판승 ― 검찰의 불법파견 불기소를 투쟁으로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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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주총 저지투쟁

5월은 잔인한 달이다.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몰려 있지만 5‧18민중항쟁을 비롯해 노동자 민중에겐 피맺힌 달이 5월이다.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은 특히나 더 그렇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구조조정으로 원‧하청노동자를 구분하지 않고 수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2017년은 4사분할로 현장이 쪼개졌고, 2019년 5월 31일엔 물적분할이 시도되며 껍데기 생산기지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이 위기 상황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은 다시… Continue reading 뜨거웠던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주총 저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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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현대중공업 사측,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

거짓약속을 남발하는 사측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은 27일(월)부로 사실상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31일 물적분할을 위한 주주총회가 열리게 될 한마음회관을 완전 점거하고 ‘결사항전’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노동자들의 완강한 투쟁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근로조건과 고용보장을 약속한다’며 사실상의 헛소리만을 반복하더니 21일엔 “단체협약 기존대로 승계하겠습니다. 고용안정, 최선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사장담화문을 뿌려댔다. 하지만 사장담화문은 노동자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모든 제도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는… Continue reading 적반하장 현대중공업 사측,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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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결사항전이 시작됐다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법인 분할)을 위한 주주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27일(월),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은 결사항전의 결의를 보여줬다. 이날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투쟁력으로 본관 진입투쟁을 벌였고, 주주총회가 예정된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버렸다. 주주총회장을 점거하라 5월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을 위한 주주총회가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예정되어 있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주주총회 성사를 위해 온갖 방법을 강구했다.… Continue reading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결사항전이 시작됐다